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메텍, 아큐라·서지스타X로 연타석 홈런

URL복사

IDS서 100만불 이상 계약 상담 진행


디메텍이 IDS 2019에 출품, 100만불 이상의 오더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디메텍 오승원 전무이사는 “IDS 2019 기간 중 100여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현재는 100만불 이상의 수출계획을 타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상담과 수출이 논의된 아이템은 디메텍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디지털 교합측정장비 ‘아큐라’. 뛰어난 정확성과 우수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독일 및 일본 기업과 수출을 타진 중에 있다. 특히 일본 기업의 경우 5월 SIDEX에서 ‘아큐라’ 수출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스케일러와 서저리를 통합한 제품인 ‘서지스타X’ 역시 이번 IDS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케일러와 서저리를 함께 소화할 수 있는 장비라는 점이 부각되며, 미국과 브라질 등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독점계약을 논의 중에 있으며, 브라질 기업은 자국 출시를 위해 정부당국의 승인절차 등 일련의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오승원 전무이사는 “아큐라와 서지스타X 등 디메텍의 대표상품이 세계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이번 IDS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