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에서 신원덴탈(대표 이용현) 부스에 많은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원덴탈은 이번 SIDEX에서 W&H 4세대 신형 임플란트 엔진 ‘IMPLANTMED SI-1023’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파우더-리퀴드 충전재 ‘Cention®N’을 주력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증정·무상교환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안전, 간단, 유연하다! 혁신적 임플란트 엔진
‘IMPLANTMED SI-1023’은 안전성, 간단함, 유연함 등 세 가지 특징을 고루 갖춘 W&H 4세대 신형 임플란트 엔진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립과정 동안 실시간으로 토크값을 확인하고, 지정된 토크값 도달 시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최대 80N㎝ 토크를 발휘하며, 초기 고정력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W&H Osstell ISQ module로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이 가능해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당일 또는 보다 빠른 로딩이 가능하고, 픽스처 식립 후 환자 리콜 시 골유착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IMPLANTMED SI-1023’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수술 종류별로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하며, 여러 명의 사용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다. USB 시술기록 저장과 단위 조정 등의 기능도 돋보인다. 이외 스탭들이 매우 쉽게 이리게이션 튜브를 장착하고, 교체할 수 있는 펌프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블루투스 동글을 이용한 무선 풋페달은 자유로운 시술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술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Cention® N’ 뛰어난 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기’
파우더 리퀴드 충전재 ‘Cention® N’은 출시 직후부터 일반 GI보다 5배 강한 충전재로 화제를 모았다. 신원덴탈은 “기존의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와 아말감은 수년간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돼왔지만 낮은 굴곡강도 및 심미성으로 인해 대체 충전재에 대한 요구를 불러일으켰다”며 “Cention® N은 100MPa 이상의 굴곡 강도,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기능성과 심미성이 우수하다. 특히 이달부터 보험청구가 가능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Cention® N은 사용법을 ‘투여-혼합-수복-마무리’의 4단계로 단순화해 더욱 간편하다. 프라이머나 바니시, 중합 장치를 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기존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에 비해 최대 7개 작업과정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Ivocerin photoinitiator를 포함,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모두 가능하도록 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수복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불소·칼슘·수산화 이온을 방출함으로써 구내 산성 pH를 조절해 구강케어에 매우 효과적이다. 30g 파우더와 8g의 혼합 리퀴드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하다.
한편 신원덴탈은 Hyflex CM/EDM, Guttaflow2, Biodentine 사용 사진을 부스에서 보여주면 Endo Frost 1병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