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대전·충청권 대상 마스터코스

URL복사

김진 교수 오는 7월 27일부터 베이직 코스 진행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스템 대전 AIC 연수센터에서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김진 교수(대전가톨릭대의과대학 치의학교실)가 디렉터로 나선다. 또한 김상중 원장(소리소플러스치과), 오민석 원장(선치과병원), 권순영 원장(서울플러스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 진행을 돕는다.

 

김진 교수는 “이번 베이직 코스는 지난해 베이직 코스 마무리 이후 참가자들의 요청사항들을 보완하고, 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은 더욱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 교수는 이번 코스를 통해 타 임플란트 코스와는 차별화 시킨, 대전-충청지역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해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자문 역할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 외 임상 자문에 대해서도 패컬티 원장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 △Basic Implant Surgery △Implant Surgical Procedure △Basic Prothodontic 등 임플란트 시술 기본내용부터 체계적으로 다룬다. 각 커리큘럼마다 실습교육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29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코스는 임상교육뿐만 아니라 치과병·의원 컨설팅, 직원교육 및 잘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특강도 마련돼, 신규 개원 및 이전 개원을 염두하고 있는 원장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관계자는 “베이직 마스터 코스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지식과 술기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