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개발자에게 듣는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 A to Z

URL복사

페디덴트, 오는 30일부터 라이브 온라인 세미나 개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소아 치료의 새로운 블루오션인 유치 심미치료에 대해 마스터할 수 있는 세미나가 찾아온다.


페디덴트는 오는 30일부터 ‘Pediatric Zirconia Crowns:Up-to-date’ 라이브 온라인 세미나(Webinar)를 개최한다.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 개발자에게 듣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릴 이번 웨비나는 김성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시술 경험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 △Basic Course △Advanced course로 진행한다.


Basic Course는 처음 입문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과정으로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경험이 없거나, 아직 시술에 자신이 없는 경우 추천한다. 소아치과 수련을 하지 않았더라도 수강에 전혀 무리가 없도록 진행된다. 어느 정도의 경험이 쌓인 치과의사는 심화과정인 Advanced course를 만나볼 수 있다. 유구치 크라운 위주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며, 특히 유구치 시술 시 직면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웨비나 참석자에게는 특별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등록 및 접속 방법은 페디덴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페디덴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에 대면 세미나의 대안으로 마련한 이번 웨비나는 참가자들의 이동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보다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서 “자유로운 질의응답 기회도 제공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디덴트는 소아치과에 특화된 치과재료와 기술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으로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인 ‘NuSmile ZR 크라운’을 비롯해 유치 전용 Ni-Ti 파일인 ‘PediDent Kids Files PRIMIUM’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소아치과에 필수 장비인 웃음가스 마취진정기 ‘Nitrous Oxide Sedation Unit’을 국산화한 제품 ‘DS-100’을 국내에 론칭함으로써 그간 수입품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국내 유저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도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