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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상의를 위한 랜선 상담소 ‘실수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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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수 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로 솔루션 제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개념의 임상 및 교육 커뮤니티 플랫폼 ‘OF DENTIS’를 구축, 신개념 임상·교육 콘텐츠를 시작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OF DENTIS는 브랜드 네이밍 자체부터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임상 및 교육뿐만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들을 경계 없이 아우르면서 상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치과계에서 시도된 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임상 및 교육 플랫폼이다. 덴티스만의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F DENTIS’가 공식 오픈 후 첫 선을 보이는 신개념 임상 세미나 ‘실수담’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실수담 세미나는 사전 접수된 실제 임상에서 이뤄지는 실수 케이스들에 대한 리얼리티 임상 솔루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실수하는 모든 임상의를 위한 랜선 상담소’라는 타이틀 걸맞게 실제 임플란트 수술에서 발생한 실수 사례를 접수 받아 해당 케이스를 함께 리뷰하고, 고민하면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실수담’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 단독 진행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임상전문가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덴티스 측은 9월 중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 공개 후 생중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수담’을 통해 답변을 듣고 싶은 임상의라면 누구나 임플란트 수술에서 겪은 실수 케이스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케이스에 대한 리뷰와 유사 케이스 비교를 통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스 모집 테마는 ‘임플란트 수술 중 겪은 나의 실수 사례’로 자유롭게 접수 가능하다.

 

실수담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며, 케이스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접수는 ‘OF DENTIS’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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