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제정하고 기념하는 ‘제3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해 가운데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턱관절의 날’을 기념해 ‘소방공무원 무료 치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턱관절의 중요성과 턱관절질환의 특징과 치료법 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왔다.
구강내과학회 고문인 김종열 연세치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 등의 축하메시지가 온라인을 통해 전달되기도 했다.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은 “턱관절의 날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온라인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 노력이 구강내과의 진료영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대중 홍보이사는 △온라인 행사의 의의 △치과신문과의 MOU 체결 △소방관을 위한 진료봉사 등 주요 활동을 보고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기념식 등 외부행사가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것 또한 주목받는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