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신승철 교수가 지난달 24일 몽골 보건의 날 9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C.람바 보건부장관으로부터 표창과 보건기장을 수여받았다.
신승철 교수는 몽골치과의사협회 어용바트 벌드 회장과 몽골치과위생사협회 뭉겐스츠 회장과 함께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몽골 보건부 철몽 차관은 “아시아예방치과학회장을 지낸 신승철 교수가 그간 몽골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온 점과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10차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몽골유치를 물심양변으로 도와준 공을 인정해 상을 전달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9월 개최되는 아시아예방치과학회는 몽골 의료계 사상 최초로 2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