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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원장 APEM 33차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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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33차 세미나가 오는 다음달 3일과 1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창진 원장은 APEM을 통해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경험과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33회에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제시를 목표로,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 증대’에 대해 박 원장의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3일 첫 강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이어 다음달 10일에는 환자중심의 예방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박 원장은 △수복치료는 환자를 건강하게 만드는가? △치아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 적응증 △실제 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리와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Google Meet로 진행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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