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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아시아턱관절-고대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연수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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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턱관절장애, 초보자도 마스터 기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오는 7월 10일 오후 4시 25분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이용한 강연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초보자도 즉시 임상적용 가능하게 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마스터’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턱관절장애 치료는 그 원인이 제거돼야 치료의 성적이 좋게 나온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이번 온라인 연수회는 초보자도 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신 턱관절 치료의 핵심을 소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수회의 주제는 ‘턱관절 치료, 우리 병원에서도 할 수 있다’로, △턱관절장애의 각종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최신 진단법(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이상화 교수·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턱관절장애에 있어 스플린트 치료 마스터(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보험청구, 물리치료 자격을 얻는 방법(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정훈 박사(정훈치과)는 ‘보존적 치료법으로 치료 안되는 증례의 감별법 및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턱관절 세정술을 위한 감별진단법과 최신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윤활제 주입, 이갈이 치료법, 효과적인 보톡스 이용법 등을 깊이있게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수회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5명에 한해 정훈 턱관절 클리닉 임상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7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정훈치과에서 진행되며, 국내 턱관절장애 치료의 권위자로 꼽히는 정훈 원장의 증례별 치료방법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훈 원장의 임상 참관은 현장등록은 불가하며 30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등록이 가능한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 등록비는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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