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임플란트, IDS 2021 역대 최대 규모 참가

URL복사

임플란트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집중 공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을 목표로, ‘A Global Leader in Total Dental Solution’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자체 개발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SOI’ 임플란트 표면기술과 다양한 임플란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SOI 기술이 적용된 임플란트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코팅돼 있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장 빠른 혈병을 형성, 그 결과 초기 골유착 성공률을 높여주고,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시킨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 기업으로서, 출시 당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치과용 CBCT ‘T2’를 전시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T2는 밝고 선명한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제품으로 시술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환자 진단부터 임플란트 시뮬레이션까지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뛰어난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T2’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 길잡이로서 출시 이후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원가이드(OneGuide)’ 시스템 또한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원가이드’는 환자 CT 영상을 토대로 컴퓨터 모의 수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뮬레이션으로 가이드를 제작해 임플란트 식립에 최적화된 위치를 찾아 시술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IDS 행사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2019년 행사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유용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보다 훨씬 커진 대규모 부스로 오스템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사전 SNS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힉이다. 특히 저명한 유럽의 연자 3인을 초청해 전시 기간 중 오전과 오후 1회씩 스페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스템 유럽법인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