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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학술대회 ‘DV 컨퍼런스’로 명칭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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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3일 코엑스, 본격적인 준비 착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샤인학술대회의 명칭을 ‘DV Conference’로 변경하고,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16회를 맞이하는 ‘DV Conference’는 내년 2월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해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남택진 원장(연세마이덴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이경훈 원장(바른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학술위원들은 ‘DV Conference’가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토론의 장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이번 학술대회 또한 참신한 주제로 개원의들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DV Conference’가 개원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15년간 이어온 ‘DV Conference’의 취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쌓아온 ‘DV Conference’의 노하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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