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내과, 턱관절

AAOT, 역대 가장 내실있는 학술대회로 기록

URL복사

지난달 30일 폐회식, 아시아 300여 치과의사 참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회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의 성공적인 폐막을 알리는 폐회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AAOT는 ‘New Insight into Orofacial Pain & 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대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학회 최초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AAOT) 김연중 회장은 “지난 30년 이상 아시아 각국의 자매학회들이 번갈아 가며 학회를 개최해왔고, 이번이 20회를 맞았다”고 소개하면서 “조직위원회에서 대면행사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아 많은 치과의사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선보이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정진우 AAOT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7개국과 미국 등 8개국 19명의 연자, 20개 강연, 31개 포스터가 발표됐으며, 300여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역대 가장 내실있는 학술대회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구강내과학회 안종모 회장과 정성창 고문은 “최신 학술정보의 향연이 된 AAOT의 성공개최를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고,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면겸 회장은 “훌륭한 학술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운영으로 다시 한번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제4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국제적 위상을 높인 AAOT의 성공개최와 이를 위해 힘을 모은 AAOT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구강내과학회, 측두하악장애학회 등의 노력도 함께 치하하는 시간이 됐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