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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기본부터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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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Implant Training Course 마무리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진행된 ‘AIC Implant Training Coures’가 지난 4일, 5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총 34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 오영학, 박휘웅 원장이 나섰고, 6명의 패컬티가 함께 연수회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지 않는 오픈 강의 형식으로 진행이 관심이 높았고, 울산과 대전 지역을 화상으로 동시 연결해 진행됐다.

 

연수 코스 초반에는 Wooden Bone을 이용한 Driling 핸즈온, Surgical Stent 제작 방법, 파노라마 트레이싱과 전반적인 오스템 임플란트 이해에 관한 강의가 주로 다뤄졌다.

 

코스 중반부에서는 Suture의 원리와 Pig leg를 이용한 핸즈온, 2개의 모델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이 이뤄졌다.

 

후반에는 디렉터와 패컬티 원장의 지도 아래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환자를 섭외해 수술하는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박휘웅 원장의 세심하고 꼼꼼한 보철 강의 역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과정으로 이론강의는 물론, 많은 강의가 실습으로 진행 돼 강의 중에 연자와 참가자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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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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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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