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016년 출시한 ‘Louis ButtonⅡ(이하 루이버튼)’가 심미적인 임플란트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외과적 방법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루이버튼’은 임플란트 수술 후 연조직을 위한 부가적인 외과수술 없이도 부착치은을 증대시키는 스텐트다. Suture 없이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으로 평가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루이버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는 것이다. 버튼 타입으로 힐링 어버트먼트에 끼우기만 하면 절개된 치은이 벌어지지 않고 부착치은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Keratinized Mucosa를 얻기 위한 APF, FGG 등의 추가시술이 필요하지 않아 치과 내 알짜배기 상품으로 전망되고 있다.
봉합할 경우 설측의 각화점막이 봉합사의 장력에 의해 협측 치조골에 부착되지 못하고 유리치은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설측의 각화점막을 ‘루이버튼’으로 눌러 하방으로 고정함으로써 부착치은으로의 형성을 도와준다.
탄성 소재인 ‘루이버튼’은 7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힐링 어버트먼트와의 호환성을 넓혔다. 날개 부분은 하방으로 8도의 각으로 구현돼 있어 치은 조직을 치조골에 압박해 부착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내면에 스토퍼가 있어 힐링 어버트먼트로부터 ‘루이버튼’이 탈락되는 것을 방지한다.
‘루이버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덴티스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아시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루이버튼’에 대해 생생히 리뷰하고, 임상팁부터 종합적인 총평까지 담아냈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상경험이 적은 신규 개원의뿐만 아니라 임상가들이 구개부에서의 부착치은 채취를 어려운 술식이라고 느끼는데, ‘루이버튼’을 활용하면 설측면의 절개만으로도 쉽게 부착치은 생성을 유도할 수 있어 술자 입장에서 굉장히 편하고, 우수한 임상예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