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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DV Conference’ 및 ‘ATC 202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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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코엑스에서 동시개최, 참가자 ‘대만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흥이 개최한 제16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이하 A.T.C 2022)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DV Conference가 개최된 그랜드볼룸에서는 ‘Begin Again’을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각 치료 단계의 원칙과 포인트를 가감 없이 공개한 ‘Alive Session’, 대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Master Session’, 교정 치료의 A to Z를 설명하는 ‘Orthodontic Session’이 개원의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얼라이브 섹션은 사전에 촬영한 시술 동영상을 청중들과 함께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리얼타임에 가까운 생동감을 선사했다. 얼라이브 섹션에서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등 국내 정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마스터 섹션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임상고수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순철 교수(서울치대), 백승호 교수(서울치대), 고여준 원장(마이스터치과), 허익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쳤다.

 

마지막 교정 섹션에서는 △브라켓과 와이어 선택 △횡적 공간에 대한 전략 및 전술 △수직적 골격 패턴이 발치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교정의 핵심요소를 다뤘다.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 치과),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이날 DV Conference 중에는 제10회 샤인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샤인학술상은 우수한 학술 활동을 보여준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에게 돌아갔다. 

 

오상윤 원장은 “임플란트를 위시한 임상은 물론, 치과계 모든 상황이 과도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치료 일선에 있는 우리 치과의사들은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도 그렇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오늘 이 상의 영광이 있게 해준 모든 치과의사와 신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10회 샤인학술상을 수상한 오상윤 원장은 내년 제17회 DV Conference 특별연자로 초청 돼 특강을 펼칠 예정이며,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날 COEX 오디토리움에서는 ‘A.T.C 2022’도 함께 개최됐다. 오상윤 원장을 비롯한 6명의 정상급 연자가 나선 ATC 애뉴얼 미팅은 ‘Soft tissue graft’를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4명의 연자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신선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의 신제품,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소개된 인기 아이템 등 오직 DV Conference와 A.T.C 2022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신흥 측은 “치과의사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보내준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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