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임플란트 심포지엄 ‘글로벌 페스티벌’로  

URL복사

창립 20주년 기념, 국내외 치과의사 1,200여명 참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Art Hall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메가젠 심포지엄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고,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들의 대규모 참가가 돋보였다. 메가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1,2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양일간 펼쳐진 학술강연은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치과인들에게 전해졌다.

 

메가젠 심포지엄에는 심미 임플란트의 대가인 Dr. David Garber를 비롯해 △Zero Bone Loss concepts의 창시자 Prof. Tomas Linkevicius △Osseodensification의 창시자 Dr. Salah Huwais, △Partial Extraction Therapy의 창시자 Dr. Howard Gluckman 등 글로벌 정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이 높았다. 

 

이 밖에 △루마니아 Dr. Christian Dinu △미국 Dr. David Garber, Dr. Salah Huwais △터키 Prof. Guhan Dergin △남아공 Dr. Howard Gluckman △독일 Dr. Marcus Engelschalk △리투아니아 Prof. Tomas Linkevicius 등 해외연자들의 강연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한 김용진, 김종철, 나기원, 이윤형, 최진 원장 등이 국내 임플란트 임상의 높은 수준을 세계 치과인과 함께 나눴다.

 

박광범 대표는 “이번 메가젠 심포지엄은 ‘The Reunion Festival’을 콘셉트로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프라인 중심 행사로 준비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닫혔던 치과인들의 일상과 마음의 빗장을 열고 함께 도약하는 기회와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학술행사 외에도 전시부스를 마련해 메가젠의 제·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통해 Medit i700, N2 Unit Chair, 2023 메가젠 뉴욕 심포지엄 초청권, C10 3D 프린터, 덴츠플라이시로나 핸드피스, TBS 포셉, Densah Bur Kit, MEGA ISQ Ⅱ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메가젠은 창립 이후 국내외 치과의사를 위한 체계적인 세미나, 대형 심포지엄 등의 교류 및 교육활동을 통해 보다 우수한 치료결과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메가젠은 지난해 기준 유럽 29%, 아시아 22%, 미주권 11% 등 전체매출의 72%를 수출로 실현한 바 있고, 임플란트 종주국인 유럽과 미국 수출 1위, 수출액 1억불을 달성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메가젠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먼저 손을 내밀어준 전 세계 치과의사 및 치과산업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 지금의 성과는 메가젠 가족의 관심과 사랑, 헌신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