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2℃
  • 구름많음강릉 21.7℃
  • 구름많음서울 29.6℃
  • 흐림대전 28.4℃
  • 흐림대구 28.0℃
  • 울산 26.6℃
  • 흐림광주 30.3℃
  • 흐림부산 28.9℃
  • 흐림고창 ℃
  • 제주 26.6℃
  • 구름많음강화 26.3℃
  • 흐림보은 26.6℃
  • 흐림금산 28.7℃
  • 흐림강진군 29.7℃
  • 흐림경주시 26.6℃
  • 흐림거제 2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클린 임플란트회원사 제도 도입하겠다”

URL복사

치산협 기호 2번 허영구 후보 출정식서 공약 발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7대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허영구 회장 후보와 안제모·서우경·이용무 부회장 후보 캠프가 지난 2월 20일 ‘허영구 후보의 치산협 미래 비전 발표회’를 타이틀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영구 회장 후보를 지지하는 치산협 회원사 관계자들과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수구 고문, 서울치대동창회 안창영 前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노상우 부회장, 치협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허영구 회장 후보는 “갈등 제로, 상생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번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출정식은 구체적인 공약발표를 포함해 허영구 회장 후보가 그리는 치산협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허 후보 측은 △유통 질서 재정립 △치과산업 미래 전략 등 2대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유통 질서 재정립’ 공약과 관련해서는 △클린회원제/클린임플란트회원제 도입 △지부 활성화 기금 지원 △제조-유통 공동 영업 모델 구축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특히 클린회원제 및 클린임플란트회원제 도입과 관련해 허영구 회장 후보는 “유통과 상생구조 확립을 위해 과도한 덤핑을 지양해야 한다”며 “상호 공동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협회가 보호하는 정상 유통 네트워크를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해당 회원에게는 우수/다이아몬드 클린회원 배지 및 마크를 제공하고, 치협 측과 협약을 통해 클린회원사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 회장 후보는 “이같은 사업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건전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클린회원제 도입은 회원 자부심을 상승시켜 회원사 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조-유통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허영구 회장 후보는 “임플란트 기업들이 지역 유통 회원사와의 공동영업을 확대해 지역 A/S 전문가를 연계하는 등 상생 복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임플란트 제조사는 과도한 영업구조를 완화할 수 있고, 유통사는 새로운 먹거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산업 미래전략과 관련해서는 2030년 치과의료기기 수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정책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치과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허 회장 후보는 “과연 치과 산업을 구멍가게의 시각에서 벗어나 글로벌 산업으로 키워 먹거리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후보인지 회원사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국내외 치과산업의 유통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나스닥100, 중기 조정 가능성 높아져

상승장은 대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가장 낙관적일 때 끝난다. 새로운 기술이 시장을 이끌고 기업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가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언제나 미래를 먼저 반영한다. 기대가 현실보다 앞서기 시작하면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가격 움직임에도 이전과 다른 특징이 드러난다. 최근 나스닥100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물론 몇 가지 기술적 신호만으로 상승장이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장기 상승장의 후반부에는 평범한 조정처럼 보였던 움직임이 중기 하락 추세의 시작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 중요한 것은 지수의 단기 등락이 아니라, 이번 조정이 상승 추세 안에서 나타난 되돌림인지, 아니면 시장의 국면이 바뀌는 신호인지를 가려내는 일이다. 자산배분 투자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개별 종목보다 시장 전체의 흐름에서 먼저 찾는다. 필자는 현재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기준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B) 이후 긴급 금리인하(C)로 이동하는 후반부 국면으로 보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 시기에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동시에 투자심리가 과열되며 장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공법상 단체인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법상 단체는 국가가 공적 과제의 수행을 위해 법률에 근거해 설립하고, 공권력 또는 공적 기능을 부여한 법인격 있는 단체를 의미한다. 사법상 단체와 달리 그 설립·조직·운영은 법률에 따라 규율되고 국가의 감독을 받으며, 자치입법권이나 자율징계권 등 일정한 권한을 행사한다는 점이 그 특징이다. 공법상 단체는 결합의 기초에 따라 ①공법상 사단(공공조합) ②공법상 재단 ③영조물법인 등으로 구분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이 가운데 일정한 직능을 구성원으로 하는 ‘공법상 사단(공공조합)’에 해당한다. 즉, 치협은 치과의사라는 직능(職能)을 구성원으로 하며, 국가의 공적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는 점에서 강학상 공법상 사단(공공조합)의 성격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치협은 「의료법」 제28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정 단체다. 제28조는 중앙회의 설립을 ‘법률상 의무’로 규정하여 법인격을 부여하고 있고, 협회의 설립은 구성원의 자유로운 의사가 아닌 법률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사법상 사단과 구별된다. 또한 치협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감독을 받으며 공적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법적으로 사단법인의 기초를 유지하면서도, 법률에 따라 공적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