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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브레인, 치과 경영·관리 전문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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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스쿨 1기, 다음달 12일~7월 3일까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치과의사를 위한 개원 스쿨 1기’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주간 총 21시간으로 구성된 정규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 병·의원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세미나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병원 진단과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차별화 전략 등 병원경영 전반 및 실무를 다룬다.  

 

1주차에서는 ‘우리 병원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을 기획하자’를 대주제로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한 SO ST WO WT를 통한 시스템 보완 △병원 재무지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 △병원 목표와 비전 구축 △직원 멘토링 시스템 구축 △조직 성장 관리 △건강한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을 다룬다.

 

이어 2주차에는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매출 증대를 위한 예약관리’를, 마지막 3주차 강의에서는 ‘우리 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치과 경영의 핵심은 올바른 전략과 철저한 실행”이라며 “이번 과정은 전략과 실천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병원경영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병원경영개선 집중 과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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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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