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16.9℃
  • 맑음서울 23.9℃
  • 맑음대전 23.6℃
  • 구름많음대구 19.9℃
  • 흐림울산 16.3℃
  • 맑음광주 23.9℃
  • 흐림부산 18.0℃
  • 맑음고창 22.0℃
  • 흐림제주 15.6℃
  • 맑음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1.5℃
  • 맑음금산 22.2℃
  • 구름많음강진군 21.3℃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앤피플]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 최인곤 회장

URL복사

전국치과대학 재경연합회가 오는 7월 10일 ‘제2회 eDEX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재경연합회라는 이름으로 하나 돼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올해, 다시 한번 하나로 뭉친다.

두 번째 eDEX는 강릉원주치과대학 동창회가 중심이 돼 준비하고 있다. 최인곤 회장을 만나 현재까지의 준비사항을 들어봤다. 

 

Q.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 현재 준비사항은?

현재 대회 준비는 90% 이상 완료됐다. 가장 중요한 대관과 보수교육 점수 취득, 학술프로그램과 연자가 모두 확정됐다. 부스 접수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지난 대회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상반기에 치과계 큰 행사들이 많아 부담도 있지만, 동문들의 힘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Q. 학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준다면.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New future with friends’이다. 8개 치과대학을 대표하는 연자들을 초빙하고, 현재 개원가에서 가장 핫한 주제들로 구성했다. 치과계에서 주목받는 연자와 연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임플란트, 디지털, 감염관리 등은 물론 필수보수교육 점수 이수가 가능한 강연까지 포함해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Q. 8개 치과대학 재경연합회의 장점은?

지방 8개 대학의 경우 서울과 경기권에 개원하고 있는 동문의 수가 상당하다. 재경연합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학술대회도 개최하면서 동문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가장 후발주자인 강릉원주치대의 경우 재경동문회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라 특히 재경연합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동문들에게 우리의 역할을 알리고 참여율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경연합회에서는 Friends라는 이름으로 출신교, 지역, 학번이 다 다른 8개 치대 동문들이 힘을 모으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끌어올리고 있다. 8개 치대 동문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개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Q. 동문 및 치과계에 한마디.

강릉원주치대는 치과대학 중 가장 후발주자이지만, 젊음과 패기를 갖춘 ‘막내’로서 형님들 못지 않게 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이름을 걸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실무진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쉽게 모이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동문, 치과의사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