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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치과산업 육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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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래형 바이오덴탈포럼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전남대 치전원)이 지난 10일 제7회 미래형 바이오덴탈 포럼(Bio-Dental Forum)을 개최했다.

 

 

박상원 교수(전남대치전원)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 류세선 정책기획단장, 치협 배형수 기획이사 등이 연자로 나섰다.

 

류세선 단장은 ‘치과 산업벨트 소개’를 주제로, 치협 배형수 기획이사는 ‘한국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치재협 노학 이사가 ‘치재협 주요 업무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에는 지역 치과산업 치과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전남대치전원, 전남대미래형생체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단(RIS), 전남대치의학연구소, 전남대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 BK21고령화시대구강조직재생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 조선대치과용정밀장비및부품 RIC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식경제부, 광주광역시, 치협,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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