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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 임플란트에 개원가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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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I 임상교육원 66기 정규 연수교육 성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00여명에 달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 임상가를 배출하고 있는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원장 민승기)이 지난 9월 24일과 25일 제66기 정규 연수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AMII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각 지역 임상교육원을 연결,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체계적인 임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AMII 정규 연수회는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임상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Simple & Easy, Fast & Safe한 AMII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임상가들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컨셉이 녹아 있는 MagiCore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66기 정규 연수회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회에서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를 통해 먼저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Magic Fit Drilling & Magic Fit Implantation’ 즉, 형태적 접촉으로 어떠한 골질에서도 초기 고정력 확보가 용이하며,  stability dip이 없어 빠른 골 치유를 유도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식립방법을 공유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골질 및 치조골 형태에 따른 직경별 MagiCore 식립방법 등이 다뤄졌다.

 

2일차 교육에서는 최소침습적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C.M.C Technique’과 ‘B.E.B Sinus Bump’가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이해 및 부위별 식립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MagiCore 보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소침습 접근법으로 상악동 잔존골이 적은 경우에도 술자가 안전하게 상악동 막을 거상 할 수 있는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Technique과 골이식없이 간단하게 상악동 막을 거상할 수 있는 B.E.B.(Bone Expansion with Bending of cortical bone) Sinus Bump는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AMII 임상교육원은 정규과정을 수료한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보다 잘 응용할 수 있도록 정규과정 리마인드편과 심화임상 응용편으로 구성된 정규 플러스 연수과정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Channel AMII’를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관심이 있는 임상의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 높은 AMII 연자의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2 AMII World Symposium in Las Vegas’가 바로 그것.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미국, 유럽, 한국 등 26명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대가들의 다양한 임상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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