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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고품격 세미나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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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활용 교육 ‘인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달 15일 본사 치과교육센터에서 ‘유한 리페어 세미나 with KAR kit’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루에 풀어보는 임플란트 2대 난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의 강연과 오승헌 차장(워랜텍)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김정찬 원장은 연자가 쌓아온 임플란트 수술 및 리페어 노하우와 상황별 대처법을 소개했으며, 오승헌 차장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KAR kit를 활용한 핸즈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등록 오픈 후 5일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면서 “내년에는 추가 연자를 섭외해 다양한 견해와 추가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수 있는 시리즈 강연과 리페어 관련 실습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DIGITAL Training course with Astra EV’ 세미나가 열렸다.

 

디지털 풀 프로세스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가이드 수술과 디지털 캐드 핸즈온이 함께 진행되며 호응을 이끌었다.

 

오전에는 박시찬(늘푸른치과) 원장이 ‘Digital Implant Workflow A to Z’, 서상진(예인치과) 원장이 ‘Astra EV Guided surgery kit의 이해와 사용법’을, 이어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Implant studio(3shape)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플래닝 및 가이드 생성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에는 서상진 원장의 ‘구치부 브릿지 + 전치부 싱글’, 박시찬 원장의 ‘Primescan을 이용한 Astra EV Scanpost 구강스캔 방법과 라이브러리 선택방법’, 김희철 원장의 ‘Astra EV Scanpost와 환봉을 이용한 커스텀어버트먼트 및 브릿지 캐드 디자인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한편 유한양행은 향후 최첨단 시설의 유한 치과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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