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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대표 ‘연합밴드 공연’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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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공연 성공 기원 격려금 전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치과의사 연합밴드 공연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공연을 앞둔 연합밴드 멤버들과 만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 홍보이사, 덴탈사운드 이의석 교수, 몰라스포에버 박관수 원장, 브럭스 손형권·정인석 원장, 애프터준 박기유·안세용 원장, 자일리톨 이승택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연을 재개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공연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애써준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연합밴드 공연에 서울지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덴탈사운드 이의석 교수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연합밴드 공연에 매회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서울지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치과의사들의 화합과 단합은 물론 서로 배려하며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연 역시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합밴드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디앤지홀에서 개최된다. 치과계 대표 밴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덴탈사운드, 몰라스 학생팀, 몰라스 포에버, 브럭스, 블루투스, 애틱식스, 애프터준 등 7개의 팀이 공연에 참가, 다채로운 락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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