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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고수가 전수하는 GBR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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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 ‘Weekly GBR’ 론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GBR’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5일 첫 방송 되는 Weekly GBR은 덴올에서 처음 선보이는 GBR 프로그램으로,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진행을 맡아 임상고수들이 직접 성공적인 GBR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까다로운 GBR 시술을 임플란트 드릴링 프로토콜처럼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Weekly GBR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연자진이 케이스별 GBR 선택 노하우와 시술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들려줄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Weekly GBR은 내년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되며, 총 50편으로 준비돼 있다. 어렵고 복잡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5분간 진행되는 임상 증례 강의로 시청자들은 필요한 케이스를 선택해 손쉽게 찾아보고 시청할 수 있다. 

 

Weekly GBR의 첫 강의는 박창주 교수가 맡아 ‘하악 제2대구치 부위의 수평적 골결손 해결을 위한 GBR’을 다룬다. 박 교수는 “첫 강의로 이종골과 동종골을 혼합해 적용하고, 가교성(cross-linked) 흡수성 차폐막으로 덮어주는 GBR 케이스를 준비했다”며 “5분간 짧은 강의지만 발치 전부터, GBR, re-entry, 임플란트 식립, 최종 보철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Fenestration defect △Dehiscence defect △Horizontal defect △Vertical defect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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