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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건강도시 노원! 1등 구회 노원구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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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송년회, 회원 80여명 함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 2022년 송년회가 90명에 가까운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일 개최된 노원구회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은주 노원구보건소장, 노원구한의사회 나철 회장,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준비된 좌석 80여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대면 송년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노원구회에서도 참석한 회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는 다수의 회원에게 행운이 돌아가 흥을 돋웠다.

 

 

노원구회 조동식 회장은 “송년회 행사 준비단계부터 많은 회원이 참석하겠다고 회신해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회원을 직접 만나게 돼 무엇보다 즐겁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원구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서울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지부 집행부도 임기가 3개월여 남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회원 여러분과 약속한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원구 을에서만 4선을 기록 중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늘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노원구회에 격려과 감사를 전했으며, 오승록 노원구청장 역시 축사 이후 ‘건강도시! 노원!’을 외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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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Ⅲ
1940년 찰리 채플린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연설문에서 “이성(상식)이 다스리는 사회”를 강렬하게 외쳤다. “…탐욕은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켰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으며,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신속함을 얻었지만 스스로를 가둬 버리고 말았습니다.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기계는 우리를 욕심 속에 버려놓았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었고, 영리함은 무정하고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느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인간성이,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비참해질 것이며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언젠가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빼앗아간 힘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류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한 자유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비정상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 인간들에게 굴복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짐승도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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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 도전하는 미국 증시, 패시브 전략으로 대응하기

미국 증시가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며 어느새 전고점에 근접했다. 2025년 5월 중순을 지나며 S&P500 지수는 주요 저항선을 잇달아 돌파하고 있고, 투자 심리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본 칼럼에서는 현재의 미국 증시 시황을 점검하고, 패시브 자산배분 투자자의 대응 전략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위험자산 미국 증시와 금리 사이클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은 기본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확장 국면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과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주목받았고, 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상 ‘첫 금리인하(B) → 경제위기(C)’ 구간에 나타나는 위험자산 상승 국면과 정확히 일치한다. 특히 2024년 12월 FOMC에서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하한 이후 연속적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하는 지금, 연준이 경제위기(C) 국면에 인접해서 다음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현재 국면은 B ~ C 구간 후반부의 위험자산 마지막 상승 구간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 증시 공포 탐욕 지수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CNN 공


보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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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