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에 위치한 연세온치과는 개원과 동시에 안전하고 정밀한 디지털 방식의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경희 원장은 보철과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획득한 ‘더블 보더’ 치과의사로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무치악 환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시술은 김경희 원장의 대표적인 치과진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집자주]
모든 진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세온치과에서도 잇몸을 절개해 식립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료를 했었지만, 지금은 디지털진료만 고집하고 있다. 김경희 원장은 “디지털 진료방식 도입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주변 동료들의 추천과 디지털 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 증가로 디오의 ‘디오나비’ 시스템을 선택하게 됐다”며 “시술 전 시술계획을 수립해 최적의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은 블라인드 테크닉으로 진행하는 일반 임플란트 시술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줬고, ‘디오나비’를 이용한 시술 케이스가 증가할수록 시술과정에서의 만족도는 물론 통증, 붓기, 시술시간 등 측면에서 환자 만족도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오나비 풀아치’ 환자에게 건강한 삶 선물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틀니 착용 환자들의 내원이 늘면서 김경희 원장은 무치악 환자를 위한 간단하면서도 편안한 치료방법을 고민하다, ‘디오나비 풀아치’를 접하게 됐다.
임플란트 식립 후 3~6개월 동안 보철물이 없는 상태로 지내야 하는 기존 전악 임플란트와 달리 ‘디오나비 풀아치’는 디지털 구강스캐너와 CT로 데이터를 채득해 시술 전 가이드와 보철물을 미리 제작하고,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 사전에 제작한 임시 보철물을 체결해 시술 당일 식사는 물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디오나비 풀아치’의 주요 장점으로 △짧은 시술시간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진료 △수술 당일 식사 가능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가이드를 이용해 시술하며 최소 절개방식으로 잇몸을 절개하거나 봉합하는 과정이 생략된다. 또한 시술계획에 맞춰 정확한 위치에 식립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으로 짧다. 짧은 시술시간은 물론 붓기와 출혈이 적은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진료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되면서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한다. 오차범위가 0.01㎜ 정도인 디지털 CT와 구강스캐너를 함께 사용할 경우 오차범위는 거의 0에 가까워 보다 정확한 식립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오나비 풀아치’는 시술 전 임시치아를 미리 제작해 시술 당일 임시치아를 체결한다. 덕분에 시술 당일에도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이 아니라면 식사가 가능하다. 김 원장은 “오랫동안 덴처를 사용했던 무치악 환자들은 시술 당일 고정형 치아가 체결된다는 것에 감동을 받는다”며 “시술 당일 임시치아를 체결해 저작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신개념 보철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
김경희 원장은 “도입 초기에는 내원 횟수가 많지 않아 시술을 모두 완료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으나, 시술을 진행하면서 정확한 디지털 인상채득과 사전 모의시술로 타 제품에 비해 오차가 적고, 정교하면서도 정확한 디지털 보철이 더해진 ‘디오나비 풀아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 이후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가 확연히 높아졌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무치악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디오나비 풀아치’ 시술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치악 환자의 대부분이 고령임을 고려했을 때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치주 뼈가 많이 소실돼 전체 임플란트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 전신질환으로 시술이 어려운 경우 등이 발생한다. 김 원장은 “짧은 시술시간과 당일 임시치아 체결, 최소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전체 치아 기능 회복이 가능한 ‘디오나비 풀아치’는 무치악 환자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을 적극 추천한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