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2.7℃
  • 흐림강릉 5.9℃
  • 서울 4.1℃
  • 대전 8.5℃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9.3℃
  • 광주 9.8℃
  • 흐림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5.5℃
  • 흐림제주 13.4℃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7.8℃
  • 흐림금산 8.8℃
  • 흐림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인천 미추홀구서 생협치과 돌연 폐업

URL복사

생협치과 대표 고소·고발, 환자 피해 확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이 돌연 폐업해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료생협치과는 지난해 11월 초 무단으로 폐업했다. 약 한 달의 휴업을 하겠다고 환자들에게 공지했으나 그 이후에도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미추홀구는 해당 의료생협치과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현재까지 미추홀구가 파악한 피해건수는 약 50건에 달한다. 임플란트와 교정 치료비를 선지급하고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가 대부분이다. 이중 피해자 10여명은 사기 혐의로 의료생협치과 대표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고소장을 접수한 이들의 피해금액은 2,000만원대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 관계자는 “현재 해당 의료생협치과의 피해 환자들이 인근 다른 치과에서 후속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돌연 폐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고용된 치과의사조차 몇 달 동안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경영악화가 폐업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미추홀구는 피해 환자들이 다른 치과에서라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가 확보한 진료기록부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