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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3월 13~17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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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구인구직특위, 마무리 점검-홍보 강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4일 열아홉 번째 위원회를 이어갔다.

 

3년 임기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 구인구직난 해법을 모색해온 구인구직특위는 임기가 마무리되는 3월까지도 계획된 교육을 완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염혜웅 위원장은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과정은 곧바로 취업률 제고라는 성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지만, 간호조무사들에게 치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저변을 확대해 간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38대 집행부 마지막 교육이 될 8차 과정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치무이사)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현재 간호학원, 특성화고등학교 등에 홍보포스터를 배포했고,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의 협조를 구해 간호조무사 대상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서울시일자리센터, 널스잡 등에 관련 내용을 업로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도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취업연계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8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치과 진료보조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실습하고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은 3월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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