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올해 첫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 오는 4월 23일

URL복사

오는 16일까지 ‘덴올’서 접수…시험 일주일 전 기출문제 특강 예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2023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을 앞두고, 치과보험청구업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병원사무관리사란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역량, 사무행정 지식 등을 입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제도다.

 

오스템 측은 “원장은 스탭 구인 시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폭넓게 이용하고 있어 치과 종사자에게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시험이 총 4차례 예정돼 있다. 첫 시험은 오는 23일로, 16일까지 덴올을 통해 응시접수하면 된다.

 

이에 오스템은 지난 9일 ‘치과 실장님이 꼭 알아야 하는 보험청구 업무 프로세스’를 주제로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존 ‘블랙벨트 세미나’를 ‘OneClick 보험청구 세미나’로 새롭게 개편, 건강보험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보험청구 전 과정에 걸쳐 실무 역량을 배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선옥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연자로 나서 △보험 청구 전 신고 업무(전산 청구 신청, 인력·장비·방사선·재료대 신고) △보험 청구 실전(실무에 도움되는 청구 업무 가이드, 진료기록부와 청구 입력하기, 자동차보험·사보험) △사후 관리(심사결과통보서 확인, 보완청구·재심청구) 등 보험청구 업무의 핵심을 짚어 줬다.

 

또한, 시험 일주일 전인 오는 16일에는 기존 시험 기출 문제를 풀이해주는 특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