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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치대 재경동문회, 김동원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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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교류로 동문회 내실 다진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지난 8일 김동원 동문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2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김동원 신임회장은 “지난해 강릉원주치대 재경동문회 주최로 eDEX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대외적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인 최인곤 회장의 뒤를 이어 재경동문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80여명의 재경동문을 하나로 이어줄 강릉원주치대 재경동문회는 지역별, 동기별 모임을 활성화하고 연1~2회 전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신임 집행부는 추후 재경동문회가 정착되면 자체 학술행사나 야유회 등을 개최하고, 동문회를 모교 기부나 장학사업 등도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무엇보다 동문회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별도의 회비를 걷기보다는 eDEX 개최에 따른 잉여금을 회비로 사용하고, 그 내역을 회원에 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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