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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진지스타’ 하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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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탁월한 사용 편의성으로 개원가 호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전동 브러시 ‘진지스타(GingiStar)’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지스타’는 잇몸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낀 이물질을 직접 제거하는 전동 브러시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국내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진 ‘진지브러시’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방정 및 누수 문제를 개선했다.

 

‘진지스타’는 진동 강약 조절이 가능한 On/Off 스위치를 통해 기기를 작동시키며, 세척액이 브러시를 통해 분사되면서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인 어버트먼트와 잇몸 속에 붙어 있는 플라그나 염증을 깨끗이 제거한다.

 

한 번의 완충으로 약 60회 사용이 가능하며, 일회용 시린지와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또한 헤드에 브러시 팁을 돌려서 체결하기 때문에 팁 빠짐이나 누수가 없다. 특히 보철물을 분리할 필요가 없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효과는 물론 치석 제거 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기존의 ‘진지브러시’를 사용하고 있다면 보상 판매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 내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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