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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스퀘어, ‘디지털 치과 직무연수’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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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과 스탭 업무역량 강화 기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 매칭 그룹 ‘덴탈스퀘어’가 지난달 29일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핸즈온 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핸즈온 과정은 기존 강의식 세미나와 달리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원다정 강사의 ‘임플란트 환자 관리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정희연 강사의 ‘디지털 임프레션 워크플로우와 디지털 임프레션 스캐닝’ 등이 진행됐다.

 

먼저 딥클렌징 세미나에서는 구강보건 교육 및 관리를 담당하는 치과위생사들에게 ‘딥클렌징’을 통한 구강 내 세균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혀클렌징과 디아마우스워시를 통한 세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임프레션 교육에서는 디지털 치과에서 변화된 임프레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메가젠임플란트 측의 지원으로 디지털 오랄 스캐너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다. 디지털 오랄 스캐너의 장점과 주의점 등을 직접 체험으로 인지할 수 있어 평소 디지털 치과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는 평소 궁금했던 디지털 오랄 스캐너를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또한 구강 내 세균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이를 위한 전문가 케어인 혀클렌징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덴탈스퀘어는 오는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데이터 기반의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주제로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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