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 202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30명의 회원이 현장에, 10명의 회원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임기 2년차를 맞은 유상진 회장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홍보를 위해 개설된 신규 홈페이지를 소개하면서 외연 확장을 위해 신규 회원 확충 및 회칙 개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24일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부富 외外(과) 강强 치齒(과) - 외과가 부유하게 하여 치과를 강하게 한다’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와 개원예정 전문의를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분과위원장, 지부장 임원을 구성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의 학술적인 발전과 구강외과 개원의의 권익 신장, 성공 개원을 위한 뒷받침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서는 또 전체 회원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윤리서약의 의미를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총회 이후 김명래 전 교수 등 13명의 신규회원이 입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지난 2004년 대한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명칭을 개정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현재의 명칭으로 재개정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의 구심점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대국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