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가 지난달 25일 신임집행부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개최된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를 중심으로 정재광·임영관·김대중 부회장 등 임원진이 꾸려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도이사회에서는 오는 12월 17일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학회지 발전방향 및 학회 홍보방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먼저,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턱관절 장애의 해부학, 영상검사, 혈액검사, 기능 평가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키로 결정했다. 해외 유명 연자를 온라인으로 초빙하는 등 풍성한 구성으로 회원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 학회지의 발전을 도모하고, KCI 등재를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도 정했다. 전문성을 인정받는 리뷰어를 확보하는 작업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