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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병원협회, 다음달 21일, KODECA 2023 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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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환경 변화-대비 전략 살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다음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이하 KODECA 2023)’를 개최한다.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평가 및 개선을 통한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 △치과 의료수준 향상 도모 △국민 구강건강 증진 등 치병협 설립취지에 맞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hallenges and Transformation for the Future of Dental Healthcare(미래 치과 의료를 위한 도전과 변혁)’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 관련 법령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치과계 디지털 전환, 코로나 이후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 의료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 전략에 대해 유수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KODECA 2023 류재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 의료기관이 처한 작금의 도전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치병협 구영 회장은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치병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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