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내과, 턱관절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130여명 관심 속 열기 이어가

URL복사

턱관절진료 저변확대, 올해 마지막 세미나는 11월 26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강연으로 지난 2017년에 시작,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1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7년간 누적 수강생은 5,700명을 돌파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김욱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욱 원장의 강연은 오늘 배워 내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욱 원장 외에도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윤현옥 회장(울산 우리치과)이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인자 주사요법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턱관절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됐다”, “턱관절강내 스테로이드, 하이알루론산 주사요법이나 턱관절강 세척술 등 최소침습적 시술도 상세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11월 26일 올해 마지막 베이직코스인 ‘제6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