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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시작하는 FUN FUN한 치과예방 이야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다음달 3일, 프로페셔널케어 스터디가 주최하고 아파프로 나노케어가 후원하는 예방치과위생사들의 ‘즐겁게 시작하는 FUN FUN한 치과예방 이야기’ 세미나가 중구 서울닥터한치과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명의 치과위생사가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예방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다루며, 양윤서 치과위생사는 ‘차세대 충치예방물질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김은진 치과위생사가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접목한 실제사례’를 소개하고, 김미아 치과위생사는 ‘우리치과만의 예방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한 예방 콘텐츠를 개발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론강의뿐 아니라 치과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체어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환자체험형 스마트폰 위상차현미경 밀킨(급여청구)을 사용해 직접 입속세균을 관찰하면서 구강관리 동기유발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인 아파프로를 직접 치아에 도포하면서 프로케어와 홈케어 병행이 가능한 치과예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치과의 예방 술식과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세미나가 끝난 이후에도 치과들의 예방정착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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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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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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