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지난 9일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과 구호 활동 등 인명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과 확충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간호하고 봉사하는 간호조무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