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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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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자일리톨 함유, 충치예방 및 입냄새 제거에 탁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어린이를 위한 구강청결제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을 출시했다.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은 충치예방에 탁월한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과 자일리톨이 함유돼 충치 발생이 잦은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며, 달콤함 사과·자두향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無)알코올 가글로 입마름이 없는 데다 합성계면활성제(SLS), 파라벤 등 유해성분은 제외했으며,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면서도 향균력이 뛰어난 키토산, 녹차엑스 등 천연성분을 첨가했다. 이중 특히 키토산과 카네킨은 입속 단백질과 음식물 찌꺼기를 응고·배출해 입냄새 제거 등 구강청결을 돕는다고 제니튼 측은 설명했다.

 

사용법은 1일 2회, 1회당 10ml로, 1분가량 가글 후 뱉어내면 된다. 10ml 스틱형 가글 10개입 케이스, 30개입 케이스 등 휴대용 제품 2종과 대용량 300ml 제품으로 구성된다.

 

제니튼 관계자는 “양치질이 서툰 어린이들의 경우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글 사용을 추천한다”면서 “액체 타입의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안쪽 세균을 제거하고, 플라그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뿐만 아니라 가글을 삼킬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저불소(90.5ppm) 처방을 해 가글이 서툰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니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연말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30개입 케이스 제품은 쿠팡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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