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이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공모전 참여후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터뷰 영상과 카드뉴스를 SNS를 통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뷰 영상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학부모, 치과의사가 출연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카드뉴스는 시범사업 참여자가 꼽은 구강건강을 위한 주요사항(불소도포 및 치과진료 중요성, 단맛의 위험성 등)을 토대로 제작돼 이달부터 주마다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지난달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증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를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번역해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시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했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사업 참여자의 목소리가 담긴 공모전 후기 콘텐츠를 통해 많은 국민이 치과치료의 시기와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