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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턱관절장애 기초·임상평가·진단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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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측두하악장애학회 학술대회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며, 턱관절장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자 중 구강내과 전문의보다 일선 개원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 또한 특징으로 꼽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을 핵심 주제로 종일 진행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임상해부학을 강연하고, 영상검사, 혈액검사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채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와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등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영역에서는 진단법과 원인론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원가의 인기연자인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턱관절장애와 감별해야 될 질환’ 강연은 까다로우면서도 필수적인 진단영역을 짚어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측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해부, 영상 등의 기초학과 임상검사, 감별진단 등 임상의의 진단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치료분야에 대해서는 차기 학술대회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회장 임기 첫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측두하악장애학회는 턱관절장애 영역의 대중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interview_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김영준 회장]

 

“턱관절장애 대국민 홍보-학회지 역량 강화 주력”

 

Q. 집행부 출범 후 첫 학술대회다.

7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신임 집행부다. 구강내과학회와의 차별성이라면 개원의에 조금 더 가까운 학회라는 점이다. 갈수록 학술대회 참가자도 늘고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치과의사들의 보다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Q.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턱관절장애, 안면통증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지금도 치과, 구강내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영역임을 인지하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이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구강내과학회에서 기념하는 ‘턱관절의 날’, 그리고 측두하악장애학회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전문학회로서 학술지를 내실있게 준비하고 학술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원의들의 증례발표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임상연구 확대, 실용적인 표준검사지 양식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학회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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