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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4 포스터 경연 접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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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6일 접수마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의 접수를 시작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모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상금을 대폭 상향한 바 있다. 또한 김윤관상(대상)을 신설하고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연자자격을 부여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다.

 

SIDEX 2024 포스터 경연대회는 오는 6월 9일 1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 로비(3층)에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3분의 발표와 1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인 김윤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각각 선정한다.

 

김윤관상(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차기대회 연자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TMD 환자의 보철수복 치료 시 교합조정의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김윤관상을 차지한 최대훈 원장(덴토피아치과)의 강연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오전10시 317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대회 참여 희망자는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A4 1매 분량의 초록(국문, 영문)과 함께 오는 4월 26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단,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 불가능하다. 또한 포스터 발표자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등록해야 하며, 미가입 치과의사는 신청할 수 없다.

 

포스터는 SIDEX조직위원회에서 일괄 제작해 전시한다. 이와 관련된 포스터 파일 제출 일정은 참가신청서 제출자를 대상으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SIDEX조직위원회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을 중심으로 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원데이 마스터 코스, 공동강연 등 대부분 학술프로그램의 연제와 연자를 확정한 상황으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의학의 세계적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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