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0일간 진행된 지상 2층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공간 재배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전신마취진료실을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옮기고, 환자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바닥재와 자동문 등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진료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실내 세면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센터 리모델링으로 한층 더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