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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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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옥·조용일·공승원 원장 공저, 출판 기념 사인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내 최초의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가 출간됐다.

 

윤현옥·조용일·공승원 원장이 공저, 김욱 원장이 감수한 책으로, 턱관절 영역에서의 프롤로테라피를 깊이있게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개최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세미나 현장에서는 저자들의 출판기념 사인회도 진행됐다.

 

프롤로턱관절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은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면서 기존의 치료에 프롤로테라피를 병행하며 예후가 좋아지는 경험을 하며 그 과정에서의 임상적 경험을 소개하고자 했다”면서 “프롤로테라피를 시행하고자 하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상경험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턱관절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 최신 PDRN 재생 주사법, 실손보험청구 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로 채웠다. 특히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주사법은 QR코드로 접속해 유튜브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수로 참여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은 “치과계에서 신의료기술 등재 이후 활발한 관심과 광범위한 보급이 필요한 시점에 지난 10년간 연구, 시술 및 연수회 등을 통해 전파해온 윤현옥 원장의 책 출간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면서 “치과계 최초의 턱괄절 프롤로테라피 안내서라 할 수 있는 만큼 3만 치과의사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간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세미나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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