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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수요세미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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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일 첫회…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
10인 연자 흥미롭고 깊이 있는 주제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올해 2분기를 새롭게 연다. 이번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치대)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첫 방송 이후에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종목 원장은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를, 이소현 교수는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을, 허중보 교수는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All on X) 보철 치료’를 각각 강연하고 이 밖에도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고동환 이사가 강연하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기공소와 좋은 팀워크 만들기’는 디지털덴티스트리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치의학회 이양진 회장은 “우리학회와 덴올이 함께 하는 이번 수요세미나에는 디지털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이 고려해야 할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연결돼 있다”며 “짧은 호흡으로 볼 수 있는 강연을 통해 임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덴올 수요세미나는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등 8개 학회와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선보이며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 수요세미나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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