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

URL복사

미용성형치과연구회, 오는 6월 2일 ‘덴탈 K-Beauty’ 세미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4人4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세 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오는 6월 2일 서울역 우리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치과 미용분야에 대한 임상노하우가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31일에도 7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임석균 원장(우리치과)의 HA필러 물광, CaHA 물광과 국산LDM 관리 강연에 이어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이 ‘스킨부스터의 선택과 활용’을 중심으로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실 리프팅 술식’을 주제로 실 리프팅으로 얼굴 팔자주름을 완화하는 임상적용법을,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은 ‘Co² 레이저로 할 수 있는 피부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준비한다.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다양한 라이브 시연도 준비되는데, 마취 희석 방법은 물론 물광주사, 미용 보톡스, 실리프팅, 레이저 등 참가자들의 이해와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측은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술식에 대한 이해와 임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6월 2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메디프랜즈(010-8780-7515)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인하 이후 다가올 경기 침체와 경제 위기: 금리인하 사이클과 대중 심리,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

최근 자산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된 전망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9월 18일에 열린 FOMC 회의에서 연준(Fed)은 50bp(0.5% 인하, big cut)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는 향후 전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 예방을 목적으로 한 금리 인하는 대중의 기대심리와 맞물려 단기적으로 자산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금리 인하의 의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중앙은행은 경기 둔화 또는 침체를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통화 정책을 사용한다. 높은 금리는 대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와 투자를 억제하고, 반대로 낮은 금리는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만들어 경기를 부양하게 된다. 미국 기준금리의 고점은 2023년 7월이었는데, 23년 11월 FOMC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라 A → B 구간 동안 미국 증시는 22년 하락장을 벗어나 상승 랠리를 거쳤고, 미국채와 금, 비트코인, 원 달러 환율이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24년 8월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의 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