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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기업 지원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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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방안 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재) 산하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가 지난 7월 1일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2024 치과기업 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 의료산업팀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사업수행 성과 확산을 위한 수행기관 회의 △수혜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업과 임상전문의 간담회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소재부품산업 고도화사업의 지원 현황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손미경 센터장이 ‘해외 임상싱증 및 글로벌 네트워킹 전략’, 오스템 OIC 김명덕 이사가 ‘우리 회사는 왜? 어떻게? 교육에 힘쓰는가?’ 주제강연을 통해 기업의 성장사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해 관심을 받았다. 손미경 센터장은 “지역의 치과소재부품기업이 미래 비전을 구축하고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안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선대 산학협력단 김용재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치과기업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조선대치과병원과 협력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사업’은 광주 치과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위해 고도화 제작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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