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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구강관리 시스템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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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양원 구강보건실 운영 시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이하 서울요양원) 구강보건실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8월 10일 서울요양원에서는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과 서울치대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입소자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서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진료 및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70여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장은 서여동 조진희 고문과 장복숙 회장, 장미경 부회장, 최선영 봉사이사가 주도했다. 스마일돌봄위원회 임지준 운영위원장과 서혜원 운영위원, 치위협 김민영 연수이사, 강보람 차장도 참여했다.

 

구강검진 후에는 서울요양원 고치범 원장, 장경숙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부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서여동 의료진은 구강보건실 유니트체어 및 이동진료장비 등을 이용해 스케일링, 응급 발치, 우식치료, 교합조정, 의치조정 등 필수·응급진료를 시행하고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치위협은 성동구와 강동구 데이케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서울요양원에도 도입해 와상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구강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마일돌봄 임지준 운영위원장은 “서울요양원 구강보건실은 우리나라 요양원 구강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스마일재단은 서울요양원 구강보건실을 앞으로도 지속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요양원 고치범 원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돼 매우 감사드린다”며 “서울요양원 구강보건실이 치과계와 요양원 간 협력모델을 제시한 첫 사례인 만큼 앞으로 전국 확대 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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