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bright Implant’ 활용한 새로운 워크플로우 제시

URL복사

지난 8월 18일, ‘Digital Abutment’ 등 원스톱 보철 솔루션 ‘주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섰다.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최신 기술을 다룬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bright Implant’의 티슈 레벨 임플란트를 활용해 좁은 치조골(Narrow Ridge)에서도 별도의 골 이식(GBR) 없이 간편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점과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Digital Abutment’로 수술시간과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움 ‘bright Implant’ Short & Narrow는 기존 방식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짧은 시간에 수술을 완료할 수 있고, 환자들 또한 치료기간이 크게 단축돼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Digital Abutment’와 ‘TI-base’와 같은 컴포넌트 출시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정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고 있다. ‘Digital Abutment’는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 보디, 임프레션 코핑, 퍼머넌트 어버트먼트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추가적인 교체 없이 간편하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 정성민 원장과 변수환 교수는 ‘bright Implant’의 티슈 레벨 Ø2.5×11을 사용해 좁은 치조골에서도 골 이식 없이 간편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정이 대폭 간소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와 치의 모두에게 이점이 큰 기술임을 부각했다.

 

특히 변수환 교수는 ‘bright Implant’의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주요 특성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덴티움의 ‘Digital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는 과정부터 ‘Digital Abutment’ 체결까지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며 ‘bright Implant’의 효율성과 간편함을 직접 체험했다.

 

백장현 교수는 덴티움의 저선량 CT인 ‘bright CT Low Dose’를 활용한 보철제작과정의 혁신을 설명했다. 전통적인 보철제작방식에 비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Digital Abutment’와 ‘TI-base’를 활용해 보철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이 치료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 ‘bright CT’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미니멀 덴탈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치의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시 예정인 덴티움의 ‘Digital Abutment’와 ‘TI-base’는 보철제작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TI-base’는 스캔 및 보철제작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오픈 타입의 경우, angled 드라이버를 활용해 최대 15도까지 경로를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스크루 홀을 설면에 가까운 위치에 배치할 수 있으며, 보다 심미적이고 환자의 만족도 높은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Digital Abutment’는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 보디, 임프레션 코핑, 퍼머넌트 어버트먼트의 기능 통합한 3-in-1 제품으로 체결 후 추가적인 컴포넌트의 교체 없이도 바로 보철물 제작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통합 기능으로 치료과정을 간소화하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