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Minimalism in Surgery, Prosthesis, and Stress-Free’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섰다.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최신 기술을 다룬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bright Implant’의 티슈 레벨 임플란트를 활용해 좁은 치조골(Narrow Ridge)에서도 별도의 골 이식(GBR) 없이 간편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점과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Digital Abutment’로 수술시간과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움 ‘bright Implant’ Short & Narrow는 기존 방식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짧은 시간에 수술을 완료할 수 있고, 환자들 또한 치료기간이 크게 단축돼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Digital Abutment’와 ‘TI-base’와 같은 컴포넌트 출시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정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고 있다. ‘Digital Abutment’는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 보디, 임프레션 코핑, 퍼머넌트 어버트먼트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추가적인 교체 없이 간편하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 정성민 원장과 변수환 교수는 ‘bright Implant’의 티슈 레벨 Ø2.5×11을 사용해 좁은 치조골에서도 골 이식 없이 간편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과정이 대폭 간소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와 치의 모두에게 이점이 큰 기술임을 부각했다.
특히 변수환 교수는 ‘bright Implant’의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주요 특성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덴티움의 ‘Digital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는 과정부터 ‘Digital Abutment’ 체결까지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며 ‘bright Implant’의 효율성과 간편함을 직접 체험했다.
백장현 교수는 덴티움의 저선량 CT인 ‘bright CT Low Dose’를 활용한 보철제작과정의 혁신을 설명했다. 전통적인 보철제작방식에 비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Digital Abutment’와 ‘TI-base’를 활용해 보철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이 치료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 ‘bright CT’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미니멀 덴탈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치의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시 예정인 덴티움의 ‘Digital Abutment’와 ‘TI-base’는 보철제작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TI-base’는 스캔 및 보철제작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오픈 타입의 경우, angled 드라이버를 활용해 최대 15도까지 경로를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스크루 홀을 설면에 가까운 위치에 배치할 수 있으며, 보다 심미적이고 환자의 만족도 높은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Digital Abutment’는 힐링 어버트먼트, 스캔 보디, 임프레션 코핑, 퍼머넌트 어버트먼트의 기능 통합한 3-in-1 제품으로 체결 후 추가적인 컴포넌트의 교체 없이도 바로 보철물 제작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통합 기능으로 치료과정을 간소화하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