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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4회 과정 ‘제9회 미니쉬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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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 이론부터 원데이 라이브까지 한 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오는 10월 5~6일과 19~20일, 나흘에 걸쳐 ‘제9회 미니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미니쉬아카데미는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부터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8회 아카데미가 진행됐으며 170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9회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강정호 대표를 비롯한 곽해성·김경덕·나선혜·이상길·이주홍·최진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강연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미니쉬의 전치료 △미니쉬를 위한 고려사항, 치아의 물성 △보철전문의가 하는 미니쉬 진료 △미니쉬 세팅 및 실습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 프렙 △미니쉬 치료 시 교합적 고려와 교합조정 등이 마련돼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심사를 거쳐 미니쉬크루로 선발되면 미니쉬치과병원 닥터, 미니쉬 해외 진출 시 해외 근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설 실사를 통과하면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개설도 가능하다.

 

미니쉬 측에 따르면 MMC는 국내 29곳, 해외 2곳 등 총 31곳이지만 연말까지 국내 4곳, 해외 7곳이 예정돼 있어 총 42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9회 아카데미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로, 오는 11월에는 일본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미니쉬 아카데미는 미니쉬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고 배우는 자리로, 늘 열기가 뜨겁다. 내년 3월 예정인 10회 아카데미도 신청자가 이미 절반가량 마감된 상태”라면서 “이번 교육은 미니쉬의 임상과 적용방법 등 다년간 구강건강을 위해 쌓아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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